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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 봄 꽃길 171선' 선정
  • 전홍선 기자
  • 승인 2023.03.3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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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경의선숲길 '벚꽃' [사진제공=서울시]

(서울=포커스데일리) 전홍선 기자 = 앞다투어 꽃들이 피어나 봄을 즐기기 좋은 요즘, 봄꽃이 흐드러진 길을 걸으며 인생의 꽃길을 시작해보면 어떨까? 서울시가 봄꽃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서울의 아름다운 봄 꽃길 171선'을 소개했다.

서울시가 선정한 봄 꽃길 171선은 도심 내 크고 작은 공원부터 가로변, 하천변, 골목길 등을 총망라하며 전체 길이가 244㎞에 이른다. 올해에는 기존에 선정된 노선(166개소)에 5개 노선을 새롭게 추가해 시민들이 일상 곳곳에서 봄꽃을 만날 수 있도록 했다.

새롭게 선정된 노선에는 형형색색의 다양한 장미를 만날 수 있는 ▲성동구 응봉근린공원(대현산) ▲광진구 중랑천 장미정원, 봄기운을 가장 잘 전해주는 벚꽃과 철쭉꽃이 가득한 ▲중랑구 신내로 ▲망우리공원 ▲강북구 우이천 벚꽃길이 있다.

서울시는 171개소의 봄 꽃길을 장소 성격에 따라 ①도심 속 걷기 좋은 봄 꽃길(가로변) ②공원에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꽃길(공원) ③물길을 따라 산책하기 좋은 봄 꽃길(하천변) ④산책길에 만나는 봄 꽃길(녹지대)로 구분해 각 위치 및 예상 개화 시기와 함께 안내하고 있다.

성동구 응봉산 '개나리'

가로변 꽃길 74개소(영등포구 여의동·서로, 광진구 워커힐길, 금천구 벚꽃로 등) ▲공원 내 꽃길 53개소(북서울꿈의 숲, 경춘선 숲길, 서울식물원, 서울로7017, 중랑 캠핑숲, 남산, 서울대공원 등) ▲하천변 꽃길 35개소(한강, 중랑천, 성북천, 안양천, 청계천, 양재천 등) ▲녹지대 9개소(강북 우이천변 녹지대, 양재대로 녹지대 등)

서울의 봄을 알리는 봄 꽃길에는 벚꽃·이팝나무·유채꽃·개나리·진달래· 연상홍 등 봄을 대표하는 꽃 외에도 장미·야생화·튤립·데이지·페추니아·라벤더 등 다양한 종류의 꽃이 조성되어 도시경관뿐 아니라 시민들의 마음도 아름답게 바꾸어나갈 계획이다.

'‘서울의 아름다운 봄 꽃길 171선'은 ▲서울시 누리집 ‘스토리인서울’(https://www.seoul.go.kr/story/springflowerway) 및 ▲스마트서울맵(https://map.seoul.go.kr)을 통해 손쉽게 검색해 노선을 확인할 수 있다.

서울의 봄 꽃길 누리집에서는 ‘우리동네 봄꽃길 찾아가기’와 함께 4개 테마별, 자치구별로 안내하고 있다.

'스마트서울맵'에서 도시생활지도 안에 ‘봄꽃길’ 테마지도를 선택하면 서울 곳곳에 선정된 노선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4월 한달 간은 도시생활지도 Top10에서 바로 이동할 수 있도록 공개할 계획이다.

서초구 반포 서래섬 '유채꽃'

서울시 유영봉 푸른도시여가국장은 "봄바람에 마음까지 설레는 요즘, 발길 닿는 곳곳 어디서든 아름다운 꽃의 향연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봄 꽃길과 함께 주변의 공원프로그램이나 역사·문화공간도 함께 둘러보시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전홍선 기자  adieuh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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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봄#꽃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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