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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5년까지 '수변감성도시 30개소' 조성홍제천·세곡천 등 올해 완공, 자치구 당 1개소 이상 추진
  • 전홍선 기자
  • 승인 2023.02.2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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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천 상류 홍지문 조성 예시도. [사진=서울시]

(서울=포커스데일리) 전홍선 기자 = 서울시가 시내 소하천과 실개천의 수변공간을 수세권으로 재편하는 '서울형 수변감성도시'를 시 전역으로 확산한다고 20일 밝혔다. 2025년까지 총 30개소, 1개 자치구 당 1개소 이상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오세훈 시장이 작년 4월 선도사업 4개소 추진을 발표한 이후 약 10개월 만에 동작구 도림천, 서대문구 불광천, 성북구 성북천 등 20곳에서 수변활력거점이 조성되고 있다. 선도사업 중 하나인 홍제천 중류 인공폭포를 지난해 11월 조성한 데 이어 올 연말까지 다양한 테마를 가진 수변명소 5개소를 선보인다. 올해 공개되는 5개소는 종로구 홍제천 상류, 관악구 도림천, 강남구 세곡천, 동작구 도림천, 서대문구 불광천이다. 모두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했고, 오는 4월 중 착공해 연내 완공된다.

동대문구 정릉천과 강동구 고덕천, 은평구 불광천, 송파구 성내천 4개소는 올해 착공을 목표로 현재 각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기본 및 실시설계가 진행되고 있다. 성북구 성북천, 은평구 구파발천, 노원구 당현천 등 10곳은 올해 설계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수변활력거점을 시 전역으로 확산하기 위해 이달부터 자치구를 대상으로 추가 공모를 실시한다. 연말까지 대상지 10개소 이상을 선정하고, 예산이 확보되는 범위 내에서 순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위해 공모에 선정된 사업지를 대상으로 개소별로 30억원을 투입하고, 사업계획 보강이 필요한 자치구에는 서울시가 기획 및 설계를 지원한다.

권완택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수변활력거점 확대를 통해 시민들이 생활권 가까이에 있는 수변공간에서 여가와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서울형 수변감성도시와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의 도시 경쟁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홍선 기자  adieuh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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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2025년#수변감성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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