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
HOME 정치
민주당 "1조3천억원 예산으로 4천400만명에게 백신 맞힌다"
  • 홍종오 기자
  • 승인 2020.11.30 07:49
  • 댓글 0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 장면. <사진제공=민주당>

(서울=포커스데일리) 홍종오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정부가 협상 중인 백신 물량보다 1천400만 명 분이 늘어난 4천400만 명 분의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하는 방침을 세웠다. 이는 우리나라 총인구(5천177만 명)의 약 85%에 이르는 수치로 민주당은 이를 위해 내년도 본예산에 1조 3천억 원을 신규로 편성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29일 "안전한 백신이 개발됐다고 하면 국민 누구나 맞고 싶을 것 아니냐"며 이 같은 방침을 추진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앞서 최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백신 물량으로 3천만 명 분을 협상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초 코로나19 백신 관련 예산은 백신이 선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정부 예산안에는 반영되지 않았으나 이후 국내외 백신 개발에 속도가 붙자 정기국회 내 예산심사로 이어지게 됐다.

민주당은 야권의 요구와 맞물려 3차 재난지원금을 추경이 아닌 내년도 본예산에 편성하는 쪽으로 돌아섰으며, 별도로 백신 예산도 본예산에 반영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민주당 관계자는 "대부분 국민이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코로나 대응으로 긴급히 필요하다"며 "추경에 편성했다면 당연히 들어갈 항목이므로 이번 본예산에 재난지원 방안으로 담기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홍종오 기자  focusdaegu@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주당#백신#정부

홍종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